광양 성황리 삼층석탑

1. 본문

광양 성황리 삼층석탑(光陽 城隍里 三層石塔)은 전라남도 광양시 성황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입니다.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기본 정보:

• 명칭: 광양 성황리 삼층석탑 (光陽 城隍里 三層石塔)
• 시대: 고려시대
•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지정일: 1972년 1월 29일
• 소재지: 전라남도 광양시 성황동 746번지
• 소유자: 광양시장
• 관리자: 광양시
• 전체 높이: 3.5m

구조:성황리 삼층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입니다. 지대석과 하층 기단 중석은 각각 다른 돌로 만들어졌으며, 판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단의 네 모서리와 각 면의 가운데에는 기둥 모양의 조각이 있습니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하나의 돌로 쌓았으며, 각 층 몸돌의 모서리에는 기둥을 새겼습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이고, 윗면에는 급한 경사가 있습니다. 3층 지붕돌 위로는 노반(머리장식받침), 복발(엎어놓은 그릇 모양의 장식), 보주(꽃봉오리 모양의 장식)가 차례로 얹혀 머리 장식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징:

• 이중 기단의 통식을 따랐지만, 조형 기법이 섬세하지 못하고 일부 양식에서 퇴화된 면모를 보여 고려 말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기단의 상면에 상층 기부를 받기 위한 몰딩을 생략한 것이 특징입니다.
• 2021년 10월 25일 자료에 따르면, 기단은 파손되었던 것을 1976년에 보수하였습니다.
• 2012년 5월 29일 자료에 따르면, 지붕돌의 받침은 3단이며, 처마 끝이 살짝 치켜올려져 있습니다.
• 2021년 7월 23일 자료에서는 구봉산 용장사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주변에 루드베키아 꽃이 많이 피어 있다고 합니다.

광양 성황리 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편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주변에 루드베키아 꽃이 많이 피어 있다고 합니다.

광양 성황리 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